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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 검사는 어디서?

by ∮ ∑ ∏ ¤ ℉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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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인지기능의 저하로 일상이 달라지는 치매

 

치매란? 치매 증상

치매란?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Alois Alzheimer) 박사에 의해 최초로 보고되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매우 서서히 발병하여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경과가 특징적입니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 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현미경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 조직을 검사하였을 때 특징적인 병변인 신경반(neuritic plaque)과 신경섬유다발(neurofibrillary tangle) 등이 관찰되고, 육안 관찰 시에는 신경세포 소실로 인해 전반적 뇌 위축 소견이 보입니다. 이러한 뇌 병리 소견은 질병 초기에는 주로 기억력을 담당하는 주요 뇌 부위인 해마와 내후각뇌피질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점차 두정엽, 전두엽 등을 거쳐 뇌 전체로 퍼져나갑니다.

이러한 뇌 병리 침범 부위의 진행에 따라 초기에는 기억력 저하가 주로 나타나다가 진행됨에 따라 점진적인 경과를 보이면서 임상 증상이 다양해지고 점점 더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호발 연령은 65세 이후이나 드물지만 40, 50대에서도 발생합니다. 발병 연령에 따라 65세 미만에서 발병한 경우를 조발성(초로기) 알츠하이머병, 65세 이상에서 발병한 경우 만발성(노년기) 알츠하이머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은 비교적 진행 속도가 빠르고 언어기능의 저하가 비교적 초기에 나타나는 등의 특징을 보이는 반면, 만발성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행이 느리고 다른 인지기능 저하에 비해 기억력의 손상이 두드러진다는 보고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두 연령 구분에 따른 병리 소견의 차이는 없으므로 동일 질병으로 간주됩니다.

  

치매 증상

 

1. 기억력 감퇴
기억력감퇴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부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지며,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좀 더 진행하면 사람 만난 일을 잊거나 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을 찾기도 하며 금방 들었던 말도 곧 잊어버리게 됩니다. 초기에는 자신의 신상에 관한 정보(가족 이름, 주소, 태어난 곳, 출신 학교, 직업 등)나 오래된 과거에 대한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되는데, 병이 진행하면 점차 이마저도 잊게 됩니다.

2. 언어능력 저하
초기에는 말을 하려 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등의 대명사로 표현하거나,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막히는 ‘단어 찾기 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때는 말을 비교적 유창하게 할 수 있어 주변에서 언어장애가 있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병이 점차 진행하면서 점차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말수도 줄게 되며,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3. 시공간파악능력(지남력)의 저하
시간이나 장소, 사람을 알아보는 능력을 지남력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시간 지남력이 저하되어 날짜나 요일을 모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중요한 기념일이나 집안 대소사 날을 챙기지 못하게 됩니다. 더욱 심해지면 연도나 계절을 파악하지 못하고 낮과 밤을 혼동해 새벽에 일어나 밥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시간 지남력보다 좀 늦게 장소에 대한 지남력 저하가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혼동을 보이다가 진행되면 늘 다니던 익숙한 곳에서 길을 잃어 헤매는 일도 생깁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자신이 있는 곳이 어디인지 전혀 알지 못하게 됩니다. 사람에 대한 지남력 장애는 가장 늦게 나타나는데 먼 친지부터 시작해서 진행하면 늘 함께 지내는 자녀나 배우자를 알아보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4.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병이 진행하면서 추상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적절한 결정이나 판단을 내리는 능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일을 계획하거나 결정하며 제대로 수행해 나가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큰돈을 관리하거나, 여행 또는 사교모임, 직업 활동 등을 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더 진행하면 간단한 돈 계산, 간단한 집안일, 가전제품 사용, 취미활동 등 익숙하게 해오던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식사하기, 대소변가리기, 몸치장하기, 위생관리 등 가장 기본적인 일상활동들도 스스로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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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신행동증상
인지기능장애 이외에도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수면장애, 무감동 및 무관심 등 이른바 ‘정신행동증상’이 흔하게 동반됩니다. 본래의 성격과 다르게 의욕이 없고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집에만 있거나, 반대로 사소한 일에도 짜증, , 공격적인 말이나 행동을 보입니다(성격변화). 남들이 물건을 훔쳐가고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등의 의심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히기도 하고(망상), 헛것을 보거나 듣기도 합니다(환각).

주변을 배회하거나 안절부절 못하고 초조해하며 왔다 갔다 하기도 하고, 도움을 완강히 거부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초조행동). 그 밖에 불면과 같은 수면장애도 흔하며, 저녁이 되면서 혼돈이 심해지는 일몰증후군(sundowning)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6. 신체 증상
알츠하이머병이 상당히 진행되면 대소변 실금이 나타나고, 몸이 경직되고 보행장애가 나타나 거동이 힘들어집니다. 거동 장애와 더불어 욕창, 폐렴, 요도감염, 낙상 등의 신체적 문제가 합병증으로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치매진단, 어디서? 어떻게?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 있습니다.

 

◆ 치매 진단, 어디서? 어떻게?

어르신들은 치매와 관련해 어느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요.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더욱 고민이시죠.

 

◆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 등장!

 

① 대상자 → ② (사각지대 치매 환자를 발굴) 무주군 치매 안심센터 → ③ (동행검진) 협약병원 → ④ 결과 확인 → ⑤ 무주군 치매 안심센터에서 수요자 맞춤 치매 관리

 

전라북도 무주군은 노령층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인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전문 인력이 직접 거주지로 찾아가 함께 병원 검진을 동행하는 치매 조기진단 동행서비스를 구축했어요.

 

치매안심센터 https://bit.ly/3OjcQFy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전문교육, 안심지원서비스, 커뮤니티, 알림마당 등 안내

ansim.nid.or.kr

 

◆ 초기부터 관리하는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

[선별 검사 건수]

1,067 (2020) → 1,592 (2021)

 

[신규 발굴 치매환자]

21 (2020) → 105 (2021)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로 치매 조기검사가 늘어 신규 발굴 치매환자도 5배나 증가했어요. 치매는 조기검진과 진단으로 일상생활 회복이 가능해요.

 

함께하는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로 모두 안심!!

보호자는 전문 인력이 동행하여 안심할 수 있고, 대상자는 치매 조기진단 동행 서비스로 모두가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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