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혜택 (국민행복카드 지원 강화,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임신,출산의료비 바우처 확대 등 난임,다둥이 가정의 임신,출산,양육부담 획기적 개선

안녕하세요? 디노자 입니다. 합계출산율 0.78명의 초저출산 시대에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경기 의왕시에서 한 가족이 9남매의 '다둥이'를 맞이했습니다.

이 특별한 가족은 강민정 씨(44)와 그녀의 남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 씨 부부의 첫아이는 2006년에 태어난 딸이었고, 이번에는 막내아들을 맞이하며 3남 6녀를 둔 대가족이 된 것입니다. 정말로 흔치 않은 사례죠!

강 씨의 아들은 3.15kg의 건강한 남자아이로 태어났으며, 출산은 자연분만으로 무사히 이루어졌습니다. 이런 희소식에 의왕시장도 경기 군포시 산본제일병원을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놀라운 일이지만, 이 기쁨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소식이 더 있어요!

산본제일병원은 강 씨가 9남매 중 8명을 출산한 기념비적인 가정에 축하의 의미로 출산과 입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로 눈물이 나오는 친절한 배려입니다.

이런 가족들을 위해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27일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는데요. 이 대책은 저출산‧고령사회의 상황에서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 지원액을 늘리는데 초저출산 시대에 난임 인구가 늘어나고 다둥이 출산이 늘어나면서 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둥이 임신인 경우 의료비 지원액을 확대하여 부담을 덜어줄 예정입니다.

또한, 임신 기간 동안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납니다. 기존 '임신 9개월 이후'에서 '8개월 이후'로 기간이 조정되며, 출산 후 회복을 위해 부부의 휴가 기간도 늘어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둥이 출산 가정에 대한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도 확대됩니다. 도우미 지원기간이 더욱 늘어나고, 지원 인력도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번 대책을 시작으로 저출산을 완화하기 위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에게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가족들과 정부의 지원으로 저출산 사회에서도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위한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을 소개합니다.

① 임신·출산 진료비(국민행복카드) 지원 강화

다둥이 임신의 경우 태아당 100만 원씩 증액 지원합니다.

- 태아 수에 따른 의료비 실지출 등을 감안하여 다둥이 가정의 임신·출산 의료비 바우처 지원이 확대됩니다!

②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기간 확대

다둥이 임산부의 근로시간 단축이 앞당겨집니다!

- 조산 위험이 큰 다둥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임신 8개월부터 근로시간 단축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세쌍둥이 이상 임산부는 임신 7개월부터 사용 검토)

③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확대

다둥이 출산가정의 배우자 출산휴가가 15일로 늘어납니다!

- 다둥이 출산 임산부의 충분한 회복과 돌봄 지원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15일로 확대합니다! (주말 포함 시 최대 21일)

또한, 중소기업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이용한 직원의 급여 고용보험 지원 기간을 5일에서 10일로 확대합니다.

④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확대

세쌍둥이 이상 가정은 도우미와 지원인력·기간이 늘어납니다!

- 돌봄 난이도가 높은 세쌍둥이 이상 가정은 2024년부터 최대 40일까지 도우미 지원 기간이 확대됩니다! (도우미 2명만 지원하는 경우, 약 25% 수당 인상)

난임·다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하면 유용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