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탐나는전 지역화폐 지급)

제주도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탐나는전 지역화폐 지급)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 재난지원금 1인당 10만원(탐나는전 지역화폐 지급)’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탐나는전 제주 지역화폐

  

제주도가 8월부터 모든 도민에게 코로나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이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은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됩니다.

 

다만 거동 불편 고령자나 장애인 등 찾아가는 신청 대상자와 도외 병원 장기입원자 및 교정시설 수용자, 생계 어려움으로 인한 공과금 장기 체납자 등 불가피한 사유를 소명하는 자료가 있을 경우에는 읍면동장의 판단으로 계좌이체, 지폐형, 카드형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접수해 지급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 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https://tdis. konacard.co.kr/50000/1)은 제주도 누리집 또는 지원금 지급 전용 누리집, 탐나는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방문 신청 접수는 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재난지원금 온라인 및 읍면동 방문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숫자를 기준 으로 5부제 방식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 일까지입니다.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미 사용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제주도는 또 구직청년의 경우 제주지역 거주 19~39세 청년 중 워크넷에 구직등록이 돼 있고 최종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0만원을 지급합니다.

 

1인 관광사업체에는 100만원,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과 제주도에서 활동중인 전문 문화예술단체에는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폐업 및 간이과세 소상공인 중 손실보전금 미수령 사업체에는 1인당 100만~200만원을 지급합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과 병행해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하는 247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곳을 더욱 두텁게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효과가 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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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재난지원금에 이어 가맹점 할인 혜택까지 

 

이달(8월) 10일부터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할 경우 5~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도민을 위해 탐나는전 현장 할인으로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는 오늘(3일)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시 현장에서 5% 할인을 받게 되며 특히,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 가격업소,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10% 특별 할인을 받습니다.

도는 이번 할인 조치에 대해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 축소 동향에 맞춰 개선방안을 검토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할인 대상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5%, 10% 할인 가맹점 구분이 완료되는 8월 10일부터 현장 할인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예산은 총 100억 원으로, 할인 혜택은 8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입니다. 개인별로 1회 3만 원(구매 기준 30만 원~60만 원), 월 10만 원(구매 기준 100만 원~2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 등의 혜택을 폭넓게 보장하고 허위매출에 의한 부당 이득 방지를 통한 건전 유통을 도모하고자 한도를 설정했습니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은 탐나는전 앱, 탐나는전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농민수당, 한시 생활지원금, 코로나 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받고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해도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