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백전, 오륙도페이 충전한도 30만원 캐시백 5%로 축소’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산 남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사니 당연히 동백전은 잘 사용하고 거기에 남구에 살다보니 오륙도페이도 사용을 합니다. 동백전, 오륙도페이로 아이의 학원비만 결제해도 엄청난 절약이 가능한데요. 이제 예산부족으로 인해 충전한도와 캐시백이 축소되어 아쉽네요. 근데 이런 상황은 이미 예정된 수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동백전이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가 도입한 모바일 기반 지역화폐로, 동백전이라는 명칭은 부산시의 상징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의미하는 ‘전(錢)’을 합성한 이름입니다. 이는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동, 同) 상생하고 협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백)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동백전의 발행주체는 부산광역시로,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입니다. 사용처는 사업장이 부산광역시인 신용카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으로, 2020년 7월 2일 지역사랑상품권법 시행에 따라 9월말까지 부산시에 동백전 가맹점 등록 신청을 완료한 곳이어야 합니다. 다만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온라인 가맹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주소가 부산이 아닌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한편, 동백전은 2020년 운영사 과다 수수료 문제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운영 중단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가 2021년 2월 코나아이가 새 운영사로 선정됐습니다. 동백전 신규 앱 서비스는 2021년 4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으며, 신규 가입자는 내려받은 동백전 앱과 온라인 홈페이지(www.dong100.or.kr)에서 선불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기존에 사용하던 동백전 체크카드도 새로운 앱에 등록하면 이전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남아 있는 충전 잔액과 캐시백은 자동으로 이관됩니다.
동백전 신청
동백전을 신청하려면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동백전'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이때 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실물카드를 받기 전 모바일카드를 먼저 발급받아 결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적립(6~10%), 상생가맹점 현장 할인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연말정산 시 현금과 같은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체크카드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사용한 금액에 대해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충전형 선불카드의 경우 동백전 APP에서 소득공제 신청을 한 뒤 신청 이후의 금액부터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충전형 선불카드의 경우 전통시장에서 사용 시 40% 소득공제가 적용됩니다.
부산 '동백전' 충전 한도 30만 원, 캐시백도 5% 축소
충전 한도 50→30만 원
캐시백 요율 10→5% 조정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의 충전 한도와 캐시백이 조정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8월부터 동백전의 충전 한도를 30만 원으로, 캐시백 요율은 5%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국비 지원이 2배 이상 대폭 감소한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1조 6천억 원)로 동백전을 발행했지만, 8월 중 올해 발행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부산은행 동백전 전담 창구 개설 등으로 온라인 취약계층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동백전 회원은 99만 명(2022.7.25. 기준)으로 늘었고, 실사용자도 지난해 46만 명에서 76만 명으로 30만 명이 증가하는 등 동백전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부산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으로 구성된 지역화폐정책위원회를 개최해 하반기 동백전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추진했습니다.
위원회는 재정 여건과 시민수요, 다른 시도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개인 충전 한도와 캐시백 요율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부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동백전을 중단없이 운영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발행 규모를 2조 6천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지만, 시민수요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충전 한도와 캐시백 요율은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동백전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국가와 시의 재정지원만으로 운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와 구·군,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동백전이 지역화폐로서 지역 내에서 선순환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부산 남구 ‘오륙도페이’, 8월부터 인센티브 5%로 줄어든다
부산 남구는 8월 1일부터 ‘오륙도페이’ 발행정책을 구매한도 40만원, 10% 인센티브 지급에서 ‘구매한도 30만원, 인센티브 5% 지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8월에 골목상권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지역화폐인‘오륙도페이’는 올해 4월 재난긴급생활지원금 등을 지역화폐로 지급된 이후 사용자 급증으로 7월 24일 기준 회원수가 9만5763명(가맹점 7000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용자 증가에 따라 2022년 오륙도페이 인센티브 예산 30억도 빠르게 소진 중입니다.
이에 남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의 본격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생활비 보전을 위해 오륙도페이 사용이 크게 늘어났다”며 “현재 구의 재정여건과 추가경정 예산 일정 등을 감안했을 때 ‘오륙도페이’의 지속적인 인센티브 지급을 위해서는 개인 월 구매한도와 인센티브 제공 비율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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