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선별진료소 위치 및 운영시간(2022. 7. 23. 기준)’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 (2022. 7. 23. 기준)
대전시는 25일 오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검사 및 대응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백 청장은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안내로 PCR 검사 증가 상황을 점검했고 무더운 날씨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계휴가철 휴가 장소의 방문 전·후 증상이 있는 분은 가까운 동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선별진료소·시청남문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오후9시로 연장했습니다.
이는 BA.5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빠른 현 상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시가 제일 먼저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 200명대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이며 특히 최근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시는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출현으로 하루 수천 명 이상의 확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며 "방역당국의 대응만으로 확산을 막기에는 부족이 예측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자율 참여가 절실하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꼭 검사를 받아달라"며 "시는 코로나 PCR 검사에 대한 시민편의를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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